정우성 이솜 완벽 비주얼 마담 뺑덕
배우 정우성 주연의 영화 ‘마담 뺑덕’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영화 ‘마담 뺑덕’이 지난 5일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촬영 분량은 극 중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교수 정우성(학규)과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스무 살 처녀 이솜(덕이)의 첫 만남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이솜과의 첫 연기인데도 불구하고 촬영을 잘 마쳤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기도 해서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솜은 정우성과의 첫 호흡에 대해 “리딩을 함께 많이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많이 떨렸다.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멜로극으로 재탄생시킨 영화. 극중 정우성은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았다. 이솜은 사랑에 버림받은 후 학규를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여자 덕이를 연기한다.
한편 `마담 뺑덕`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담 뺑덕, 기대되는 영화", "마담 뺑덕, 이솜 예쁘네", "마담 뺑덕,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