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은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반응형 웹(HTML 5)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KERI의 개편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적용으로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이동형 스마트기기에서 손쉽게 접속 가능하다. 디자인은 각종 미디어기기와 호환이 쉽도록 프레임방식(격자)을 활용, 접속 기기별로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웹사이트 콘텐츠와 KERI 관련 소식, 이슈 등을 공유할 수 있고 팝업창 등 불필요한 새 창 전환을 모두 제거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정부 3.0 및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련한 메뉴도 새로 배치했다. 문의게시판 및 신고센터를 개선해 각 콘텐츠별로 자료 관리자를 명시하고, 홈페이지 방문객이 해당 콘텐츠에 문의나 의견이 있을 경우보다 편리하게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