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구글 기업용 검색 솔루션 사업 본격화

지식기반 서비스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구글 기업용 검색솔루션 구축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날리지큐브는 케이티디에스의 ‘뉴 포털 통합검색 구축 프로젝트’와 휴맥스 ‘통합검색 시스템 구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날리지큐브는 지난해 구글 기반 클라우드 사업팀을 신설하고 GSA(구글 공인 기업용 검색솔루션) 공식 구글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강원규 날리지큐브 이사는 “구글 검색엔진 기업서비스 부문에서 점차 도입이 늘고 있다”며 “구글 검색엔진 공급은 물론이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GSA커넥터를 개발·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날리지큐브는 구글과 공동으로 분기별 검색 세미나를 개최, 기업용 구글 검색 활용과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