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사범대, 창의인재교육 예비교사 `알쌤` 과정 운영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유병민 교수와 연구진은 서울크리에이티브랩(SCL)과 함께 교육관련 전공 학생, 교사, 교육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알쌤(RSAM)’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국대 알쌤 양성과정. 알쌤(RSAM)은 RSP(과학원리교육) Storytelling ? Art Makers(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이 결합된 발명 교육자)의 약자로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를 부르는 명칭이다.
건국대 알쌤 양성과정. 알쌤(RSAM)은 RSP(과학원리교육) Storytelling ? Art Makers(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이 결합된 발명 교육자)의 약자로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를 부르는 명칭이다.

알쌤 양성과정은 지난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차, 총 32시간으로 구성된다. 제품으로부터 배우는 과학원리교육과 스토리텔링,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발명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유병민 교육공학과교수는 “창의융합발명교육의 효과는 발명과 창의적 사고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발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나아가서 문제해결로도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풍부한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