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태블릿PC `서피스2 RT` 하이마트에서 먼저 만난다

롯데하이마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신형 윈도 태블릿PC ‘서피스2 RT’(32GB)를 14일부터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피스2 RT는 엔비디아 테그라4 CPU와 1920·1080 해상도의 풀HD LED 디스플레이, 각도 조정 가능한 받침대를 갖췄다.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전후방 카메라, USB 3.0포트를 장착했다.

하이마트 공식 판매가는 55만9000원이다. 전국 주요 100개 매장과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피스2 RT 구매자를 대상으로 6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마우스를 1000대 한정 증정한다. 4월 이후에는 380여개 전 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