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몽골국립과학기술대와 교류 협정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몽골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인 몽골국립과학기술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13일 총장실에서 자르갈투야 몽골국립과학기술대 국제협력부총장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왼쪽)은 13일 총장실에서 자르갈투야 몽골국립과학기술대 국제협력부총장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왼쪽)은 13일 총장실에서 자르갈투야 몽골국립과학기술대 국제협력부총장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조선대학교와 몽골국립과학기술대는 교환 교수, 비학점 교육 및 전문 프로그램, 학술 정보와 자료 교류, 공동연구, 심포지엄 및 기타 학술활동 교류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자리한 몽골국립과학기술대는 1959년 설립된 몽골 최대 규모의 국립대학이다. 현재 3만1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중이며 특히 ICT 학부의 수준이 높아 몽골 ICT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