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를 둘러싸고 완성차, 부품, IT업체의 격전이 예상된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CeBIT 2014’에서 아우디(폴크스바겐)는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콘셉트 카 ‘제임스 2025’를 선보였다.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콘티넨탈도 BMW, 노키아 등과 협력해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구글은 2010년 ‘구글카’ 발표 후, 기술 개발 뿐 아니라 법적 환경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환경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TVIEW 플러스의 보고서는 ETVIEW 홈페이지(etview.etnews.com)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