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일본 남서부 규모 6.1 "부산·울산서도 감지"

일본 지진 규모 6.1 부산 울산 감지
일본 지진 규모 6.1 부산 울산 감지

일본 지진 규모 6.1 부산 울산 감지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부산·울산·창원 등 영남지역까지 진동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14일 일본 오이타현 북북동쪽 58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히터규모 6.1 지진으로 부산에까지 영향을 줬는데, 예민한 사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진앙지는 히로시마 현 남쪽 세토나아카이 서부 이요나다이다. 쓰나미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 오카야마 시내에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아사히 신문은 이요나다와 가까운 시코쿠 전력의 이카 원전과 나카오 전력의 시마네 원전 모두 이상없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지진, 이건 또 무슨일?", "일본지진, 부산에서도 진동 느꼈나?", "일본지진, 계속 지진 발생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