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보안 디바이스 개발 및 제조업체인 세이퍼존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투자 형식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한 기업이나 주식출자전환 방식의 투융자복합금융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한 기업과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세이퍼존은 보안USB와 PC보안 전문업체로 최근 3년간 30% 이상의 매출액 증가와 고용창출 효과를 올렸다. 세이퍼존은 201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