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플랫폼 팝콘콜이 적립금으로 영화티켓을 최대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영화 카테고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팝콘콜은 전화를 하거나 받을 때 노출되는 광고를 보면 적립금이 쌓이는 방식의 신 개념 리워드 앱이다. 사용자의 거주지나 성향에 따라 맛집 정보와 쇼핑정보 등 맞춤형 광고 콘텐츠가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누적된 포인트는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며, 편의점이나 커피숍 등의 다양한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2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현금 인출도 된다.
이번에 선보인 영화 카테고리는 매주 개봉 영화의 예고편을 확인하면 리워드가 쌓이는 방식이며, 앱 내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영화 예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영화 홍보사들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팝콘콜 개발사인 주식회사 콘 김민수 대표는 "팝콘콜 가입자라면 쇼핑부터 문화생활, 나아가 재테크까지 팝콘콜 하나로 간편하면서도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수 대표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차단하는 한편 앱 내에서도 사용자들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급변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성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팝콘콜은 향후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