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부처간 협력 문화예술교육사업 과제 따내

목포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 부설 스포츠교육센터는 문화예술진흥원 주관(문화체육관광부 지원) ‘2014 부처간 협력 문화예술교육(무용·예술 통합교육)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이번사업 과제에서 ‘어화둥둥 예술놀이터’가 선정됐으며 오는 12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지역 아동 센터에 무용 및 예술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문화예술교육사업은 각지역 아동센터에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히 무용 및 예술 통합 교육 기회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전남 지역의 아동들에게 창의 및 인성 교육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스포츠산업연구소장은 “다양한 교육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고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협력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