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조사 결과 오픈마켓 부문 브랜드 가치 1위, 유통 부문 4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는 유통 업종 부문에서 이마트·롯데백화점·롯데마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전체 업종 순위에서는 3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의 브랜드가치 지수(BSTI)를 평가한다.
위조품 및 최저가 보상제와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 운영,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