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대표 이상훈·이갑수)은 청년창업멘토링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창업기업 육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서울 방배동에 마련된 80평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센터인 ‘벤처스’를 4월 개소한다. 벤처스에서는 시스원이 보유한 IDC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창업교육, 홍보마케팅지원, 법률·세무·홍보 등 멘토링도 받는다.
이상훈 시스원 대표는 “시스원은 선진국 형태의 창업과 벤처 정책을 앞세워 입주기업 육성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