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LG상사 부회장, 인니 정부로부터 감사패 수상

LG상사는 이희범 부회장이 지난 18일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진행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 방한 기념 만찬식에서 한국-인도네시아의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희범 LG상사 부회장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한국-인도네시아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존 프라스티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마헨드라 시레가 인니 투자조정청장.
이희범 LG상사 부회장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한국-인도네시아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존 프라스티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마헨드라 시레가 인니 투자조정청장.

한〃인니 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부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8번째 무역대상국이자 7번째 투자대상국으로 무역〃투자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양국 동반 발전을 기대하며 양국 관계가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이날 오전 마헨드라 시레가 인니 투자조정청장과 존 프라스티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를 초청해 면담을 갖고 현지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