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골프, 초고반발 클럽 `AXA 딤플 페이스 드라이버` 출시

카타나골프(대표 김홍득)는 신개념 초고반발 클럽 ‘AXA 딤플 페이스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일본 AXA골프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회사는 AXA골프를 고반발 클럽 전문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차별화된 품질관리를 위해 소재부터 마무리까지 전 공정을 일본 내에서 진행해, 일본 클럽만의 장점을 담았다.

카타나골프, 초고반발 클럽 `AXA 딤플 페이스 드라이버` 출시

이번에 선보이는 딤플 페이스 드라이버는 페이스 표면의 두께차이를 일정하게 맞춤으로써 ‘스위트 스팟’ 부분의 스프링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또한 타공 부위는 골프공의 딤플처럼 단순히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에 큰 딤플 하나를 중심으로 좌우상하 1개씩을 추가로 타공해 총 5개의 타공점이 하나의 딤플을 구성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슬라이스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슬라이스로 고민하던 초보자 또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방향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AXA골프를 기존 스워드(SWORD) 브랜드와 함께 적극 알려 고반발 드라이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카타나골프는 2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 이들 브랜드 제품을 성황리에 전시·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시부스, 시타부스, 판매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시부스에서는 신상품 위주의 전시가 이루어져 다양한 제품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타부스에서는 클럽시타는 물론이고 스윙분석까지 가능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