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어느덧 3개월 가량이 지났다. 이쯤 되면 새해 첫 다짐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실제로 한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새해계획과 관련해 직장인 1,1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3%가 금연이라고 대답했다.
또 금연 성공을 위한 실천 방법으로는 운동이 3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금연 실천기간은 59,5%로 1년 이내가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만 봐도 금연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금연에 성공하고 싶은 이라면 스마트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밤 늦게 눈을 감기까지 24시간 함께 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금연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금연어플 ‘금연락돌고’이 있기 때문이다. 금연을 꿈꾸는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금연락돌고`는 핸드폰을 킬 때마다 담배의 유행성을 알리는 이미지와 금연의 각오를 다시금 다질 수 있는 질문들이 자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 효과가 강력하다는 후문이다.
`금연락돌고`를 사용 중인 직장인 A씨는 "와이프의 추천으로 어플을 다운 받게 됐다. 처음에는 담배에 대한 생각이 강해 이미지나 질문에도 큰 동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질문에 맞는 답을 할 경우에만 잠금이 풀리고, 반대의 경우에는 광고 창이 뜨게 된다. 보다 빠르고 강력한 금연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위와 같이 항상으로 설정해놓으면 좋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쉽게 다운 받을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연어플 `금연락돌고` 관계자는 "누구나 금연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라면서, "중독성이 강한 기호식품인 만큼 끊는 것도 어렵다.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을 믿는 것은 부족하다. 주변에 금연 사실을 알리는 것은 물론, 스마트하게 흡연을 단속하고 금연을 관리해줄 수 있는 금연락돌고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금연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