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특화·부속 센터장 인선이 부산TP 내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현재 공석인 고령친화산업화지원센터장과 이달 초 임기를 마친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장에 이어 오는 5월 임기가 종료되는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장까지 앞당겨 동시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지난해부터 특화센터장 인선이 외부 공모에서 내부 승진으로, 연공서열에 상관없는 능력 위주로 바뀌면서 벌써부터 누가 신임 센터장을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 부산TP는 지난해 이미 한차례 내부 직원 중 한 명을 특화센터장으로 임명해 화제가 된 적이 있어 직원들이 은근히 기대감을 표출.
부산테크노파크 내부 직원들은 연공서열을 무시한 파격적 인사 조치를 기대하면서도 기존 부장급 이상의 고참 직원 중심으로 센터장이 발탁되지 않겠냐고 조심스럽게 향후 인사를 점치기도.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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