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방자전 애마부인 안소영 언급 신동엽
MC 주병진이 `애마부인` 열풍을 되짚는다.
최근 진행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녹화에서 주병진은 `80년대 밤문화`의 추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병진은 82년 통금해제 이후 ‘심야영화’와 ‘심야다방’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며, ‘애마부인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주병진은 당시 영화관에 엄청난 관객 수가 몰리며 일대 장사진을 이뤘던 사연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녹화 중 ‘애마부인’의 여주인공 안소영과 마주친 후 반응을 실감나게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병진은 디스코텍 문화를 전 출연진과 함께 즉흥적으로 재연, 당시 유행하던 음악에 맞춰 유행하던 춤을 함께 추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주병진 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병진 애마부인, 토크 재밌겠다", "주병진 애마부인, 본방사수", "주병진 애마부인, 꼭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