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창립 76주년을 맞아 점심시간을 활용해 재즈 음악을 감상하는 ‘나눔 런치(Lunch)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와 함께 방글라데시 빈곤아동에게 임직원이 만든 티셔츠를 제공하고 영양식을 후원하는 ‘희망 T 캠페인’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지난 11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인근 지역 봉사처를 찾아 ‘봄 맞이 대청소’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76년간 삼성물산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준 이웃과 사회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활동을 통해 삼성물산이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