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그랜드 피카소, 사전계약 '돌풍'

넉넉한 공간에 뛰어난 연비 탓에 인기몰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이달 25일 출시 예정인 7인승 디젤 MPV, 그랜드C4 피카소(Grand C4 Picasso)의 사전예약대수가 1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탁월한 연비(26.7km/ℓ 유럽기준)와 탄탄한 주행성능(최고출력 150마력), 넉넉한 공간은 물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가 특징이다.

이 차는 유럽에서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8만대를 넘어섰으며,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및 영국 BBC탑기어(TopGear) 등 유럽의 다수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패밀리카/MPV에 선정되는 등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접 봐야 아는 숨겨진 기능이 많은 차"라며 "뛰어난 연비와 탁월한 공간 활용성은 물론, 여성이 몰고 다니기도 쉬운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찬규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