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천정명, 팔 부상에 자대배치 불가 판정… 네티즌들 "아쉽네"

진짜 사나이 천정명 팔 부상 자대배치 불가 판정
진짜 사나이 천정명 팔 부상 자대배치 불가 판정

진짜 사나이 천정명 팔 부상 자대배치 불가 판정

배우 천정명이 부상으로 `진짜사나이`를 잠시 떠난다.

23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첫 등장한 천정명은 신교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과거 `악마조교`로 이름을 날렸던 경험을 되살려 훈련소 동기들에게 제식과 군가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천정명은 영화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받던 중 왼쪽 팔 인대파열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천정명은 팔 보호대를 푸르고 훈련에 임할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군의관은 천정명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결국 천정명은 회복될 때까지 잠시 동안 `진짜사나이`를 떠나게 됐다.

마지막까지 자대배치 받길 바라던 천정명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입소했는데 결국 자대배치를 받지 못했다. 늦게 입소한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다음 부대에서는 건강한 상태로 더욱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정명 부상에 네티즌들은 "천정명 부상, 이제 나오지 않나", "천정명 부상, 아쉽네", "천정명 부상, 언제 회복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