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윤경SM포럼 공동대표 취임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윤경SM포럼 공동대표 취임식을 가진 뒤 ‘100인의 서약’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강영철 풀무원홀딩스 사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 민희경 CJ 부사장,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윤리경영에 관심을 둔 CEO와 각계 인사 100인이 참여했다.

윤경SM포럼은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논의하는 다자간 포럼으로 2003년 산업정책연구원이 출범시켰다. 2004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모토로 CEO서약식을 개최, 지난 10회 서약식 동안 700여명의 CEO가 서약에 동참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