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 진미 떡볶이 마포 원조 떡볶이
SBS `생활의 달인` 떡볶이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24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떡볶이의 양대 산맥 진미 떡볶이와 마포 원조 떡볶이가 소개됐다.
진미 떡볶이는 `떡볶이는 무조건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떡볶이다.
손혜자 달인이 만드는 진미 떡볶이는 비법이 집약된 간장으로 맛을 낸 옛날 떡볶이로, 젊은이들은 물론 40∼50대 중장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을 뽑는 것이 비결이다.
마포 원조 떡볶이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이 나는 건강한 떡볶이다. 박영자 달인이 만드는 마포 원조 떡볶이는 곱게 갈아 숙성시킨 매콤한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칼칼하게 내는 것이 특징이다. 굵은 가래떡을 세로로 자르는 달인의 기술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생활의 달인 떡볶이에 네티즌들은 "생활의 달인 떡볶이, 두 집 모두 맛있겠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나도 한 입만",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당장 가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