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발주한 ‘스마트그리드·스마트가전 연계 시뮬레이터 개발’ 용역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전력 수요반응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통신기술 표준규격 ‘오픈ADR(OpenADR)’와 SEP(Smart Energy Profile)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솔루션 개발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가전의 효율적인 수요관리 자원화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개발 사업과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픈ADR과 SEP 관련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