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굿바이 세일’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통 기한이 2주에서 6개월 남은 스낵, 음료, 가공식품 70여종 상품을 오는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제품 보관과 패키지 상태 등 전체적 품질을 엄격하게 검수해 문제가 없는 제품만을 선별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매달 넷째 주를 ‘굿바이 세일’ 기간으로 정해 유통기한 근접 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협 티켓몬스터 마케팅총괄책임자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엄격한 자체 기준을 두고 제품을 선별 판매한다”며 “합리적 소비를 돕고 버려지는 음식물 낭비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