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김우빈 언급 사심 고백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가 배우 김우빈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주인공인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심석희는 "평소 좋아한다고 밝혀온 김우빈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는 DJ 컬투의 말에 "좋았다"며 수줍어 했다.
이어 "김우빈에게 팬이라고 말했다. 제가 스케이트 타는 것도 봤다고 하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하셨다"며 "잘생겼고, 목소리도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에 컬투는 "응원은 전국민이 다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컬투는 심석희에게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김우빈과 매일 볼 수 있는 컬투 중 선택을 하라는 질문을 던졌고, 심석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김우빈을 선택해 컬투를 좌절케 했다.
한편 심석희의 김우빈 언급에 네티즌들은 "심석희 김우빈 언급, 정말 좋았나봐", "심석희 김우빈 언급, 쑥스러운가봐", "심석희 김우빈 언급,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