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하면 자연스럽게 즉석떡볶이를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이 일대에는 즉석떡볶이전문점이 매우 많다. 때문에 신당동이나 약수역 근처에 가면 무조건 즉석떡볶이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찾아보면 근처에 정말 괜찮은 맛집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신당동에 떡볶이가 아닌 족발과 보쌈을 먹으려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 약수역점` 때문이다. `토시래 약수역점`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약수역맛집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족발과 보쌈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토시래 약수역점`은 여성들이 만족해할 감각적이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기존의 허름하고 낡은 족발집, 보쌈집이 아니다. 관심 없이 지나치면 카페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글씨체는 카페형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인테리어에서부터 왜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퓨전족발 메뉴를 내세워 새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한 가지 메뉴로 통일되던 족발전문점과 달리, 그야말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냉채족발, 콩나물해물족발, 매운양념족발, 족발고추잡채 등은 다른 곳에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메뉴는 색다른 맛의 겨자소스, 된장소스, 간장소스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의 매운양념족발과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냉채족발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당동맛집 `토시래 약수역점`의 관계자는 "매일 매장에서 30여 가지 이상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국내산 생족을 삶고 있기 때문에 보다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좋은 식재료 사용, 위생적인 주방환경 등을 통해 위생환경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 역시 고객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근 곁들임메뉴인 어리굴젓과 비빔오징어젓, 갈치속젓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족발 및 보쌈과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