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방송장비 전문기업 로스(ROSS, 한국총판 찬우정보시스템 www.vais.co.kr)가 새 로고를 발표하고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로스는 기업 로고 변경은 강화된 제품 라인업에 따른 것이다. 로스는 올해 프로덕션 스위처 뿐만 아니라 CG 그래픽 시스템, 로보틱 카메라 시스템, 컨트롤 시스템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로스 측은 “기존 디자인은 다양한 제품군을 상징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단순 생산적 기업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전적 기업문화와 기술집약 정신도 함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로스는 이와 함께 올해를 도약 원년으로 삼고 제품·기술·서비스를 한데 아우른 통합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한국에서 브랜드와 제품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열리는 KOBA 전시회 참가 규모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