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김해시는 27일 주촌면 1만2767㎡ 터에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착공했다. 모두 313억 원이 투입되는 중기 비즈니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 면적 1만1774㎡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9월 완공될 센터에는 중소기업 홍보관, 근로자 복지시설, 행정·금융·세무 지원시설, 회의실, 수출 상담장 등이 설치된다.
김해시는 외국 바이어를 초청해 이곳에서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해에는 지난해 말 현재 6천941개의 중소기업체가 있다.
김해=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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