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해명 태도 논란 반성문 사과
이종석이 태도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종석은 2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일정이 이제 끝나서 상황 파악이 이제 됐네요. 일단 놀라게 해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요"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껏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이 모순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내가 할 행동들이 여러분들 눈에 거짓으로 보이게 될까봐 무섭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이종석은 해명글에서 "어찌 됐건 백번 내가 잘못한 거라 해명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 팬들한테는 굳이 설명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면서 "일단 내가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 보니 평소 과잉보호가 있어서 나도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었고 이번 홍콩 스케줄 조율 중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팬 분은 못 봤는데 누가 팔을 잡아당기기에 이번에도 나는 당연히 매니저인 줄 알고 팔을 뺀 건데 팬 분일 줄은 몰랐다. 앞에 기자 분들이 많아서 나도 당황해서 표정 관리를 못 했다"면서 "처음 보는 팬인 것 같은데 너무 너무 미안하고 내가 다 잘못했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라고 선처를 요구했다.
한편 이종석 해명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해명, 이제 좀 이해가 된다", "이종석 해명, 그래도 잘못했어", "이종석 해명, 내가 오해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