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인천, 목포 등 전국 9개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취약계층 주거복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사회복지협의회, 경동나비엔이 공동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복지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사업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점검과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3월까지 1차 28가구에 대한 안전점검과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를 완료했다. 4월에는 노후 액화석유가스(LPG)시설 금속배관 교체와 고령자 가구에 대한 타이머콕 설치 등 총 53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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