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준우)은 이마트 목동점, 청계전점에 자사 사후서비스(AS)센터
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 이마트 10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해 전국 15개 이마트에 AS센터를 입점시켰고 호응이 좋아 올해 20여개 추가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 대규모 매장을 중심으로 AS센터를 신설한다는 목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휴대폰을 수리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대여하는 임대서비스,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시스템 등도 갖췄다.
한창현 고객감동실장은 “접근성이 좋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이 크다”며 “팬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