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제10대 협회장에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을 재선임했다.
정 회장은 1992년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향후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정 회장은 “수입차가 대중화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회장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수입차 시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