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현업 전문가가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애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석세스 코칭’ 행사를 열었다.
청년창업 투자동향, 마케팅 전략, 디자인 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인 ‘집합 석세스 코칭’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일대 일 상담을 하는 ‘개별 석세스 코칭’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마케팅, 지식재산권, 창업법규, 투자상담, 인사·노무, 제조원가 관리 등 각 분야 현업 전문가와 청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11월까지 전국 18개 청년창업센터를 거점으로 전국을 돌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코칭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와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역본부가 ‘청년창업기업·예비창업자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