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미국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서부 UCI와 UCLA, 동부 럿거스대학과 뉴욕 인근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일리노이주립대 등 개최 지역 밖의 유학생도 영상인터뷰에 참여했다.

파수닷컴 현지 채용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신입사원의 20% 이상을 해외에서 채용했다. 파수닷컴은 해외 역시 정보유출 사고가 증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에 주력한다.
박정훈 파수닷컴 인재개발실장은 “해외 유학생도 파수닷컴 채용에 관심이 높다”며 “파수 인재상인 ‘조직의 창의(Colloctive Creativity)’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닷컴은 3월초 진행된 모집기간을 놓친 지원자를 대상으로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하계 인턴십 및 전문연구요원을 추가로 채용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