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이원필 전 한국IBM 전무를 신임 총괄부사장으로 영입한다 밝혔다. 이 신임 총괄부사장은 1986년 한국IBM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 28년간 기술·서비스·해외사업·마케팅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인사]한글과컴퓨터, 이원필 총괄부사장 영입](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3/article_31173437224416.jpg)
이홍구 대표는 “이 총괄부사장 영입으로 기존 사업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기술 확보와 조직 경쟁력 강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MDS테크놀로지를 인수하고 임베디드 SW사업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종합SW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