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대표 김성식)은 내년 2월까지 서울광장에 설치된 서울시 에코하우스에서 친환경 외장재 제품인 ‘순환자원 베이스패널’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코하우스는 고성능 단열재, 삼중 유리, 열교환 환기 장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축 기술이 집약된 체험형 전시관이다.

벽산은 에코하우스 외부에 자사 제품인 순환자원 베이스패널로 루버(louver)및 바닥을 시공해 실제 활용 모습을 보여줬다. 내부에는 순환자원 베이스패널 샘플과 친환경 순환자원 시스템을 통해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전시했다. 벽산의 순환자원 베이스패널은 연간 500만톤 이상 단순 매립되거나 방치되는 폐석분을 이용해 만든 외장재로,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을 동시에 충족하는 친환경 건축자재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