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솔라밸리 650프로젝트` 본격 추진

전북도가 관내 태양광 기업의 내수 창출을 위해 ‘솔라밸리 650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년까지 650㎿급 규모 태양광발전소 조성 산업을 육성하고 수요 창출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월 OCI와 맺은 100㎿ 규모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2016년까지 마무리하고, 시·군에 계획된 65㎿급 태양광 설치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2020년까지 민자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와 시·군 도로에 540㎿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스마트 솔라웨이’도 추진한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