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와 은행이 온라인 전자상거래 분야 청년 창업자 육성에 손을 잡았다.
심플렉스인터넷과 하나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온라인 사업자에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 상생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 서비스 등 온라인 사업자에 필요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심플렉스인터넷의 쇼핑몰 솔루션 ‘카페24’로 1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온라인 사업자는 하나은행과 신용보증재단에서 2000만원까지 저리의 온라인사업자 전용 운영자금대출을 받게 된다.
세무증빙 자동화 서비스 ‘하나은행 빅넷 라이트’를 제공하고, 통장을 개설할 때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