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폭행 사건 신고자 前남친 김준형
소녀시대 효연이 최근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 상대가 김준형 작가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남자가 유명 작가 김준형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이며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이다.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인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형과는 이미 헤어진 사이다"라며 해명했다.
앞서 김준형은 지난달 30일 함께 장난을 치던 중 눈 부위를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해 효연 사건이 불거졌다.
당시 SM 측은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