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교진 소이현 연예계 공식 커플 연인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인교진과 소이현 양측은 7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이 막 교제를 시작했다. 동료로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됐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건 최근 일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약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몸 담은 것을 인연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 당시 두 사람 다 신인으로서 함께 데뷔를 준비하며 연기 연습을 같이 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친구로 지낸 것. 이후 각자 소속사를 찾아 떨어진 후에도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거나 꾸준히 연락을 하며 교류했다.
관계자는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며 "오랜 친구였던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해 MBC `구암허준`을 끝내고 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카메오 등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이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