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열애 인정, "12년 신뢰가 연인으로"

인교진 소이현 연예계 공식 커플 연인
인교진 소이현 연예계 공식 커플 연인

인교진 소이현 연예계 공식 커플 연인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인교진과 소이현 양측은 7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이 막 교제를 시작했다. 동료로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됐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건 최근 일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약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몸 담은 것을 인연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 당시 두 사람 다 신인으로서 함께 데뷔를 준비하며 연기 연습을 같이 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친구로 지낸 것. 이후 각자 소속사를 찾아 떨어진 후에도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거나 꾸준히 연락을 하며 교류했다.

관계자는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며 "오랜 친구였던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해 MBC `구암허준`을 끝내고 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카메오 등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이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