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유아용 신규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앱) ‘We Clean Up(위 클린 업)’과 ‘A Day With Dad(어 데이 위드 대드)’ 2종을 출시했다. 먼저, ‘We Clean Up(위 클린 업)’은 사람들이 버리고 간 해변의 쓰레기를 친구와 함께 치우며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내용이다. 직접 쓰레기를 터치해 분리수거를 해보는 등 기본적인 시민의식을 영어와 함께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 Day With Dad(어 데이 위드 대드)’는 휴일에 아빠와 소녀가 함께 즐기는 요리, 운동 등 그림에 알맞은 단어를 선택해 문장을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배워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래곤플라이 교육사업팀 김우찬 팀장은 “’아이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북미 최대의 교육출판그룹 ‘맥그로힐 에듀케이션(Mcgraw-Hill Education)과 손잡고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인 ‘LEAD21’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5~8세 유아들을 위한 영어교육용 앱 10종을 서비스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