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제주로 떠나라!

5월과 6월 황금연휴 제주 여행을 포기하는 여행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항공권과 각종 숙박시설 예약은이미 끝났고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성수기 시즌 여행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휴기간만 피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주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 전문 여행사 ‘씨제주(www.cjeju.com)’는 롯데호텔제주와 연계한 4,5월 ‘얼리버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황금연휴를 피해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혜택을 챙기고 싶은 제주여행객을 위한 것으로 4,5월 투숙객에 한해 적용된다. 올레코스에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올레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시그니처 디너, 브런치 뷔페, JDC 면세점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4월 주중 25만원, 주말 35만원이며 5월 주중 30만, 주말 38만원이다. 얼리버드 패키지는 4월 18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지마이다스 ‘펀톡(www.funtok.co.kr)’은 숙박과 제주 자유이용권이 합쳐진 ‘제주 토비스 콘도+Big2’를 옥션 ‘올킬’ 페이지를 통해 4월 8일 단 하루 특가로 내놓는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 토비스 콘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쿠폰통’을 통해 제주 주요관광시설 60곳 중 2군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자유이용권 빅2(2매)를 제공한다. 숙박권은 6월 30일까지 주중•주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7평 기준 1박 69,000원. 2박 109,000원부터이며 3만원을 추가하면 ‘제주 자유이용권 빅2’ 총 4매를 제공한다.

국내여행 전문업체 ‘경북관광(www.kyungbuktour.co.kr)’은 항공권부터 숙식과 관광을 알뜰한 가격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주도 알뜰 패키지를 출시했다. 2박 3일의 일정인 이번 패키지는 대구-제주 왕복항공료, 일반호텔급 2박, 식사(특식 2회포함 총4회),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인 1실 기준 1인 31만원부터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