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보전업무에 부는 '스마트워크 바람'

IBM MAXIMO 설비관리 전문기업인 비젼아이씨는 지난 3월 25일 덕양산업 설비관리시스템 구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비젼아이씨는 금번에 덕양산업에 도입된 설비관리시스템은 스마트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환경을 지원 가능하도록 구축된 점을 강조했다.

설비보전업무는 생산현장의 고도화된 기술적 깊이가 집약된 설비들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업무영역이지만, 최근의 트렌드인 스마트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환경을 도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설비관리 전문기업인 비젼아이씨는 설비보전 스마트 워크 환경을 보다 쉽게 구성하기 위하여 수 년간 연구개발 하였으며, 그 결과 Maximo Smart Android를 만들어 냈다. 이 솔루션은 맥시모의 주요 기능 외에도 다양한 작업오더의 검색, 설비 상황의 사진 촬영과 항목선택 위주의 직관적 인터페이스, QR코드 & 바코드 활용한 기능연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들은 현장에서 간단하고 쉽게 점검작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구축을 담당한 덕양산업 신동진 과장은 설비관리 전문기업인 비젼아이씨의 수 많은 프로젝트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 느껴질 만큼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설비관리업무의 현장지원을 위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현장에서의 반응 또한 매우 좋다고 말했다.

특히 덕양산업의 설비관리시스템에 적용된 모바일 기능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작업의 시작과 종료의 자동 반영, 설비기준 개인별 작업할당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업무의 절차를 대폭 감소시켰다고 구축을 진행한 비젼아이씨의 프로젝트 PM인 김태용 이사가 전해왔다.

IBM MAXIMO는 48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1위의 설비관리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비젼아이씨는 설비관리 모바일 솔루션 외에도 IBM MAXIMO와 연계되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설비관리 관련 솔루션을 개발중에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