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는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SMS 알림이 서비스를 개시한 데에 이어, 게임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Battle.net(배틀넷) 앱 접속만으로 친구와의 대화가 가능한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배틀넷 앱의 채팅 기능은 ‘배틀넷 친구들과 채팅하기’, ‘친구 요청 보내기 및 수락’, ‘친한 친구 지정’ 등 기존 메신저의 대표 기능이 대거 추가돼 게임 이용자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배틀넷 앱의 채팅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이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친구와 따로 채팅창을 열어 대화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인 친구들에게는 게임 내 메시지로 바로 전달돼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대화가 가능하다. 특히 배틀넷 앱 채팅 기능에는 ‘대화 가능’, ‘자리 비움’, ‘다른 용무 중’과 같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설정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