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는 10일 본부에서 ‘2014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
산단공 대경권본부와 구미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자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탑스 등 20개사가 15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한마당 행사 개최 이후에도 구직·구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당일 현장에서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나, 취업 못한 구직자를 채용 및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자격요건에 따라 인턴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기업은 최고 연 870만원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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