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5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9월말까지 접수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제5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역 내 모바일 앱 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 발굴·육성과 지역 모바일 앱 산업 및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교통, 문화, 관광, 게임 등이며 참가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이면 개인 또는 팀 구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앱 10편을 선정해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신청 및 창업자금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서는 오는 9월 16까지, 앱 출품은 9월 30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bm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