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8원 급락한 1,041원, 5년 8개월만에 최저

9일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 원·달러 환율이 1040원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환율 10.8원 급락한 1,041원, 5년 8개월만에 최저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