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출 저금리로 갈아타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기존 대출 저금리로 갈아타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국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88조 1천 400억원으로 1월 대비 3조원이 늘었다. 작년 2월과 비교하면 5.1%(33조 7천억원) 상승한 수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월 달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만 보면 은행권의 경우 1조 2천억원, 2금융권은 1조 1천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이사철을 맞아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최근 시중은행들이 저금리 상품을 내놓은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기존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하려는 움직임이 많은 편.”이라 말한다.



정부 지침에 따라 시중은행 몇몇은 최근 혼합형금리 상품을 낮은 금리로 내놓은 바 있다. 여러 은행 중 가장 유리한 곳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은행별 금리비교를 해보는 것은 대출을 받기 이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각 금융사마다 금리할인 요건 및 가능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일일이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최근 등장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 및 보험사,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드리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리비교를 통하여 개인별 가장 낮은금리 상품을 안내하거나 한도비교를 통하여 필요한 금액에 맞는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을 다루고 있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