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중증 장애 어린이 지원 일환으로 10일 ‘LG 라이프스 굿 데이(LG Life’s Good Day)’ 행사를 진행했다.
구내식당 점심 식사로 카레라이스, 꼬치 어묵 등을 받아든 직원들은 밥값은 기존 가격대로 지불하되 반찬을 줄여 남는 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모금한 금액은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의 중증 장애 아동 치료 교정과 특수 교육을 돕는 데 쓰인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이 행사를 인천캠퍼스, 강남 R＆D센터 등 국내 사업장 1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LG전자 직원들이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로 기부 식단을 선택하고 있다.